0.

 

서론

"재회하는 비법"과 관련 된 "직접적인" 학술적인 논문이나 연구는 최소 한국에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오히려 무조건적인 재회를 하려는 마음 상태가 바람직하지 않다(관계 중독)는 연구 결과는 100배 이상 많다고 할 수 있다.

온라인에 재회하는 비법과 관련 된 글들이 있지만
구체적인 출처가 없는 것, 혹은 출처를 표시했으나 내가 찾아 본 결과 찾을 수 없는 것들이 꽤 많았고
(나는 객관적 출처가 입증 되지 않는 자료는 그다지 믿지 않는다)

이건 그 연구가 한국에는 번역이 되지 않았고, 
구글 영어 검색으로는 검색되지 않는 비밀스러운 혹은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논문이거나, 
그 사람들이 지어내거나 셋 중 하나의 경우 일 것이다.

심지어 출처가 있긴 하나, 실제 연구자의 연구 결과와 다른 것들을 인용 한 것들도 꽤 있었고
나름 유명한 곳이고 이름 난 곳인데도 종종 오류를 발견 한 적도 꽤 많다.
(저자와 이론이 잘못 연결 되어있다거나 특정한 개념을 잘못 설명하거나)

연애 관련 책은 다소 애매한데 일단 비전공자 혹은 어느 정도 연관 있는 전공자(심리학 등)가 쓸 수 밖에 없는데
연애학 혹은 재회하는 방법 같은 과목 자체가 애초에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유시민님의 나의 한국현대사 같은 책과
후루카와 다케지의 혈액형별 성격 같은 책이 있다고 하자

유시민님은 보건경제학 전공인데 역사에 관련 된 책을 쓴 것이고
후루카와 다케지는 철학 강사 출신인데 심리에 관련 된 책을 쓴 것이지만
그 객관적인 정확도와 신뢰성은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책들은 좋은 책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지만
체계적인 연구가 아니라 저자 개인의 경험이나 추측에 의한 책들도 꽤 있다

연애상담소 같은 곳도 마찬가지인데
내 지인 중에도 그런 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철학이나 심리학 공부도 하고 실제로도 능력 있는 사람도 있고
사실 나도 연애상담소와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입장이긴 하지만

애초에 자격증이나 시험 같은 검증이 안 된 곳이기 때문에
정말 터무니 없는 사기꾼들이 많을 수 밖에 없고
그런 연애 상담소를 몇 곳은 내가 당해 본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솔직히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이건 멀쩡한 커플도 헤어질 정도의 짓거리를 하면서
"프로젝트" "작전" 등의 거창한 용어를 사용하며 고작 하는 짓은 거짓말로 문자 한통 보내기라거나
상담이랍시고 통화 한번에 20만원 정도의 비싼 가격을 받기도 한다
(비싸지 않다고요? 네 부럽습니다...친하게 지내요...)



서론을 굳이 길게 쓰는 이유는

서로 성격이 안 맞음에도 혹은 다시 사귈 때의 대책이 없음에도 
무조건적으로 다시 재회하려고만 태도는 사랑이 아니라 중독이고
이 자체가 위험하며 이 자체는 위험한 행동을 또 다시 불러 일으키게 된다

절박 하다고 해서 지푸라기를 잡을 수도 있다
그리고 뭔가 확신에 찬 사람을 만나고 싶은 심리가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확신에 가득한 사람일수록 내 말만 들으면 무조건 재회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일수록
사기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런 유혹에 빠지지말자

그리고 비용이 너무 비싸다면 "비싸니까 그만큼 실력 있고 특별한 비법이 있겠지"
이런 생각은 제발 하지말았으면 한다

자신의 경제적인 여건에서 부담 없는 선이라면 괜찮지만(부럽다니까요...)
무리해서 돈을 써서 안 그래도 마음도 힘든데 금전적으로도 힘들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아니면 차라리 그 돈을 차라리 헤어진 연인에게 선물을 주는데 사용을 하던가
그나마 검증 된 심리 상담소를 가서 상담을 받아서
나의 정서 상태를 더 평온하게 만드는데 사용하거나
나의 상처를 위로 받고 성격을 교정 받는 치료를 받는 것이 훨씬 더 가성비가 높다고 본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좋은 책도 많고 실력있고 착한 연애상담소 사람들도 많고 
당연히, 지금 글을 쓰는 나보다 더 뛰어나고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검증 자체가 필요가 없는 특성상 사기꾼도 동시에 몰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비쌀수록 뭔가 있으니까 비싸겠지 믿는 심리에 베블런 효과까지 더해져서 때문에 낚이는 사람들이 꽤 많이 봤다

나는 누구를 비하하기 위해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안 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어지는 누군가를 예방하고자 이런 말을 하는 것임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일단 100프로 해결 이런 건 그냥 심리상담이든 점술이든 다 사기라고 보면 된다)



1. 본론 

1. 이별의 원인을 제거한다.
2. 이별의 원인이 제거 되었다고 상대방이 믿게 만든다.
3. 상대를 설레이게 만든다.
4. 상대를 배려한다.

그 외

5. 밀당은 하등 도움이 안 된다.
6. 애원하고 구걸하지마라
7. 남녀 성별 혹은 애착 유형에 따라 잡는 방법이 다소 다르다
8. 중요한 것은 선책이다


사실 이게 너무나 당연한 말이라고 재회하는 방법이랍시고 쓴 내가 한심해지는 순간이지만
헤어진 상황에서는 심리적으로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이별을 잘 못견디는 사람일수록 자존감이 낮고 불안감이 높을 경우가 크기 때문에
온전한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어지고 내 감정에 사로잡히기 때문에 상대의 감정을 헤아릴 수가 없다
따라서 헤어졌다고 찾아 온 사람 중에 내가 말한 위의 4가지를 지키는 사람을 본적이 거의 없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너 어제 밤에 뭐했어? 라고 화를 내면서 이별을 통보하는 상황이라고 하자
그럼 정확히 내가 어제 밤에 뭘 했는지 설명을 합리적으로 해주고 나서
상대가 서운하다면 사과를 하고 이 후에 다시 사귀자고 하는 것이 맞다
이 상황에 무턱대고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제발 떠나지마라고 백번 말해봐야 소용이 없다

그런데 이별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면 사람일수록
그러니까 이별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면 사람일수록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감이 높다는 말이며
두려움이나 불안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무턱대고 미안하다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아이러니



1.1. 이별의 원인을 제거한다

도박을 하다가 헤어진 경우에는 도박을 끊고 나서 다시 사귀자고 하면 되는 것이고
내가 툭하면 짜증내고 화를 내서 이별을 통보 받았다면
내 성격을 고치던가 그렇지 않으면 다른 어떤 계획을 가지고 가야 한다

특히나 여자들은 남자에 비해 감성적이라서
여자들은 본인이 생각해도 이 남자는 별로고 최악이라고 하더라도 정 때문에 못 헤어지는 경우가 있고
상대적으로 남자들은 내가 판단 할 때 우리 관계가 답이 없다면 설령 사랑하더라도 헤어지는 경우가 있다

설령 상대가 동의 한다고 하더라도 이 단계가 해결 되지 않는다면
다시 사귄다한들 똑같은 이유로 또 싸우고 다시 헤어질 가능성이 90프로 이상이다
설명하자면 길어지지만 심지어 이런 상황에 재회하면 싸울 가능성은 이전보다 오히려 높아진다

자존감이 낮다. 그리고 정서적으로 몹시 불안하다.
그러면 상대방과의 이별을 도저히 견딜 수가 없게 된다.
나는 나 스스로는 열심히 살아 갈 수 있는 에너지도 없으며 그럴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다가
일단 나보다 더 나은 혹은 내가 의존하는 그 사람이 날 떠났다는 사실이 도저히 견딜 수 없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럴 자신이 없다

자존감이 낮은 것과, 불안한 감정(불안형)일수록 잘 못 헤어지고 무조건적인 집착(관계 중독)을 하게 되는 것은 
내가 머리 속에서 상상해서 하고 추측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위기의 팩트라고 보면 된다

"성인의 애착과 낮은 자존감이 관계 중독에 미치는 영향" 2007. 호서대학교. 박연주 
"여대생의 대인 불안, 대인관계 유형, 낭만적 애착 유형과 관계 중독과의 관계" 2008. 이화여자대학교. 이수현
"대학생이 지각한 아동기 부모 애착과 우울의 관계: 자아존중감과 성인애착의 매개 효과" 2013. 한국상담학회. 한기백
"대학생의 성인애착과 자존감 불안정성의 관계에 대한 승인욕구의 매개효과 연구" 2017. 서강대학교. 김민정

이 이야기를 계속 하는 이유는 이런 감정 상태에 휘말리게 되면
본래의 목적 "재회"를 도저히 이루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다
그러니까 일단 무슨 짓을 해서든 내 정서 상태를 조금은 평온하게 만들어야 한다
친구를 만나거나 춤을 추거나 음악을 듣거나 
그리고 밤에 감정에 복받쳐서 전화해서 우는 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낮에 산책하고 샤워하고 이성적으로 현재 상황을 판단해서 전화하는 것이 훨신 나을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이 1번 단계를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사실 굉장히 많다
이 이유에 대해서도 말하면 길어지므로 간단히 말하고 넘어가면

내가 지금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우울해죽겠는데 무슨 대화를 하며
무슨 노력을 하고 뭘 남자 꼬시는 방법이나 알려 줄 것이지
뭔 나에 대한 성격분석을 하냐 그럴 여유가 없으니 내가 지금 찾으러 온 것 아니냐

대충 이런 논리인데

사실 이것 자체가 애초에 헤어진 이유이고 재회를 할 수 없는 이유이며
재회를 하더라도 잘 될 수가 없는 이유이다

연애라는 것은 사랑이고 사랑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배려고
내 감정만큼 혹은 내 감정 이상으로 상대 감정을 배려하고 보살피는 행위다

그런데 지금까지 언급한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에만 온전히 몰입되어 있기 때문에
냉정하게 말하면 상대를 배려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욕망만 이루려고 한다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애초에 아무도 없다

실제 예시로 내가 연락에 집착을 해서 상대가 질려서 지금 헤어져서 가끔 연락만 하는 상황인데도
그 상황에서도 왜 빨리 카톡 답장을 안하냐고 집착을 하면서 화를 내는 사람도 정말 굉장히 많다

이런 사람은 숲에 들어가서 나무를 전혀 못 보는 상황인거다

정리하면 헤어진 원인 자체를 제거를 해야만 하고
그것이 나의 성격이나 말투에 기인 한 것이라면
내가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돈을 내지 않더라도
남자가 나쁜놈이라고 일방적인 위로와 내편을 들어주는 친구도 물론 필요하겠으나 
냉정한 평가를 해 줄 친구에게 조언을 들어서 최대한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1.2. 이별의 원인이 제거되었다고 상대방이 믿게 만든다

3년을 툭하면 화를 내고 짜증내고 잠수도 잘 타는데다가 애정표현도 잘 해주지 않아서
상대방이 지쳐서 헤어졌다고 하자

이런 상황에서 헤어진 후에 한번 전화해서 붙잡는다고 상대방이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시겠군요 네 믿겠습니다 하는 것이 오히려 말도 안되는 상황인거다

일단 화를 내고 짜증을 잘 내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고 애정표현을 잘 해주지 않고 잠수를 잘 타는 것은
전형적인 회피형의 성격을 말하는건데

아이러니하게도 
전형적인 회피형일수록 헤어지고 나서 내가 먼저 연락을 잘 못한다
그들에게 내가 먼저 연락을 하는 것은 굉장히 몹시 매우 힘든 일이다
(심지어 연애 상담소에서 몇백만원을 쓰는 것보다 더!)
거기에 연락을 한번 거절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연락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혹은 한번 정도 전화를 해보고 "전화 해봐야 소용 없구나" 라거나
"상대방이 부담스러울까봐"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진실은, 지금까지 하던 습관 대로 내가 편하고자 잠수를 타는 것 뿐인데

"내가 제대로 잠수타고 먼저 연락 안하면 먼저 연락오겠지?"
"시간을 주면 다시 나에게 돌아오겠지?"
"내가 튕궈야지 내 소중함을 알게 되겠지?

이런 합리화를 하며 정당화를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터무니 없는 생각이다

이 행동이 잘못된 이유를 2가지 관점에서 말을 하자면

상대방은 우리 관계가 잘 안 되고 앞으로 사귈 수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에 휘말려 있다
그러면 나라도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상대를 이끌어줘야 되는데 나 또한 그 생각에 동의하고 있다
불안하고 두려워서 연락조차 하지 않고 상대가 거절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런 관계가 잘 될리가 없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헤어지고 나서 단 한번 전화를 걸었다는 것이
최선을 다해 잘해보려고 보기는 어렵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며, 따라서 미련이 남아서 잊지는 못하면서도
미련은 계속 남게 된다

게다가 앞에서 말했지만 3년을 실망했는데 전화 한통에 믿음을 회복한다?

전화 한번에 아마 상대는 다소 흔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이후에 연락이 안온다면 "역시"라는 생각을 할 것이고
안 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연락이 온다면 "혹시" 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니까 제발 우리 모두 최소 두번은 전화를 하자
물론 이 글을 읽고도 못하는 사람이 있다
이거는 심각한 회피형 혹은 일종의 공포증으로 봐야 한다
이것에 대한 치료 방법은 다음에 이야기하는걸로 일단 넘어가자

연애의 자격이 뭐하는 브랜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신문에 광고를 올릴만큼 돈 쓰는 회사가 굳이 구라를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되어 그 자료를 일부 가져온다
 
재회 성공 그룹에서 44% 첫 만남이 성공하기 까지 두 번 이상의 연락이 필요했던 것으로 조사 되었다. (중략)

재회에 실패한 이들 1,000명에게 설문을 통해 알아본 결과. (중략) 특히, 지인이나 기타 상담 회사를 통해
'인연이면 만날 것이다', '냉각기를 가지면서 가치를 올리라'는 조언만 믿고 1년을 기다리다 그대로 실패해버린 이들의
재회 가능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중략) 이별 후 방치 기간이 길었던 사람들은 
(중략) 재회 가능성 진단 결과 상담조차 힘든 경우가 15%나 되었고

연애상담브랜드 연애의 자격에서 1000명을 통계로 조사한 결과


그러니까 성공한 사람의 50프로 정도가 2번 이상은 연락을 했다는 말이고
밀당을 하면 잘 될 것이라는 전형적인 "아는 사람" 혹은 "온라인 소문"을 믿은 사람들이
가장 재회 심각하게 실패했다는 말이다

이건 재회를 떠나서 연애를 시작할때나 연애를 지속할때에도 밀당에 대해서 난 굉장히 할말이 많고
그래서 예전에 오유나 내 카페에 글을 좀 쓰다가 귀찮아서 치웠지만 밀당에 대한 나의 핵심 요점만 말하면 이렇다

1. 밀당이 필요한 사람도 있고 밀당이 아니면 애초에 연애가 불가능한 사람도 있다(feat 심각한 회피형)
2. 그러나 밀당을 해서 이득을 본 사람보다 밀당을 하다가 손해를 본 사람의 비율이 1:9 이상으로 높다
3. 밀당은 소유욕(욕망) 자체를 자극하지 사랑 자체를 자극하지 않는다(이 말의 의미를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4. 밀당을 해야만 사귈 수 있는 사람은 애초에 그렇게 인연을 이어가봐야 행복한 연애를 하기도 힘들다

내 글을 읽고 내 의견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연애를 꽤 잘하고 밀당을 실제로 사용하니까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뭔가 아리송하고 잘 모르겠고 내가 연애 초보라서 밀당을 한번 해볼까 결심한 사람이 있다면
그냥 무조건 안하는 것이 좋다





새벽에 자다 깨서(아..잠이 안와...)
심심해서 글 좀 끄적여봤는데 쓰다보니 2시간이 넘어가고 있음...
지금 허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쉬어야겠음...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별의 원인을 제거하나
이별의 원인이 제거되었다고 믿게 만드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에 대한 글이 좀 부족했던 것 같군요
2시간을 썼는데 이따위라니...



1. 이별의 원인을 제거한다.
2. 이별의 원인이 제거 되었다고 상대방이 믿게 만든다.
3. 상대를 설레이게 만든다.
4. 상대를 배려한다.

그 외

5. 밀당은 하등 도움이 안 된다.
6. 애원하고 구걸하지마라
7. 남녀 성별 혹은 애착 유형에 따라 잡는 방법이 다소 다르다
8. 중요한 것은 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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